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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 길었던 더위가 물러가기 시작하고,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.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근황을 물으며 값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모두의 사정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.
이번 추석 연휴에 방영될 특선 영화는 "어~? 이걸 벌써 해주나?"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라인업이 좋습니다. 긴말하지 않고 바로 안내드리겠습니다.
특히,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방영하는 "서울의 봄"은 극장에서 이미 한번 관람했지만,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.
9월 16일 월요일
- 괴물: 한강에 나타난 괴물과 이를 물리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, EBS1에서 오후 1:45에 방송.
- 범죄도시 3: 강력한 액션 범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, SBS에서 오후 8:20에 방송.
- 명량: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역사적인 해전을 그린 영화, MBC에서 오후 10:00에 방송.
- 패스트 라이브즈: 어린 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, tvN에서 오후 11:30에 방송.
- 유열의 음악앨범: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, KBS1에서 오후 11:55에 방송.
9월 17일 화요일
-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: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 고전 명작, EBS1에서 오후 1:45에 방송.
- 밀수: 1970년대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한 밀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, MBC에서 오후 8:00에 방송.
- 콘크리트 유토피아: 대지진 후 생존자들이 모여드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스릴러, SBS에서 동시간에 방송.
9월 18일 수요일
- 헬로우 고스트: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한 한 남자의 삶에 웃음과 감동을 주는 코미디, KBS1에서 낮 12:10에 방송.
- 서울의 봄: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극, SBS에서 오후 8:30에 방송.
마치며
이상으로 2024년 추석 연휴에 방영되는 특선영화를 알아봤는데요, 과거의 명작은 물론 최근의 명작까지 TV 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매일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, 모든 분들에게 풍성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를 바래고 또 바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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